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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125 빅콰이어 가스펠 클라스 마무리 2019.11.27
  2. 20191031 빅콰이어 사역 참여 2019.11.01
  3. 2019.9.23 빅콰이어 가스펠 클라스 2019.09.24

20191125 빅콰이어 가스펠 클라스 마무리

교회 사역을 하면서 노래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교회에서 찬양인도도 하고 있고, 찬양할 일이 있으면 늘 도맡아 할만큼 노래하는 것도 좋아했지만, 언젠가부터 내가 내 목소리를 내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무언가 다른 사람들을 따라하고 있는, 자유하기보다는 익숙한 틀을 답습하고 있는 느낌이랄까? 단순히 목소리의 문제이기보다는 마음가짐의 문제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언가 전환점이 필요했고, 조금 더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빅콰이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겨우 3개월만에 드라마틱하게 실력이 늘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여러 강사님들의 전문적인 코칭을 받으면서 무언가 나를 되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시절 가지고 있었던 예배자로서의 마음, 찬양에 대한 열정들에 불을 되살려 주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종강콘서트를 준비하면서 1:1로 트레이닝을 받았던 시간은 지금껏 내가 문제라고 생각했던 지점들을 하나하나 짚어주시는 세심함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물론 그것들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았지만, 앞으로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빅콰이어에 있으면서 참여했던 사역들도 참 좋았습니다. 교회에 묶여 있는 신분이다보니 많은 사역에 동참하진 못했지만, 참여했던 사역들에서 은혜를 끼치기 이전에 많은 은혜를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노래부르는 사람이 아니라 예배하는 사람으로 설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그래서 정규클라스도 끝까지 할 수 있었다면 참 좋았겠지만, 그래도 가스펠 클래스를 잘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1월이 저에게는 여러가지 변환점이 겹쳐있는 중요한 터닝포인트였는데, 빅콰이어 덕분에 한 텀을 잘 마무리한 것 같습니다. 매주 월요일 아침에 1시간 반 차를 몰고 가면서 차 안에서 사역곡과 종강 콘서트 곡들을 불러보던 시간이 참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다음 분기에는 가스펠 클라스가 없어서 참 안타깝습니다. 혹시 찬양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참여해보시길 권해봅니다.^^

 

 

   

20191031 빅콰이어 사역 참여

빅콰이어에 들어오고 처음으로 외부 사역에 동참했다.
평소의 사역곡이 아니라 기존곡들로 이뤄진 찬양예배였지만 그래도 함께 설 수 있어서 감사한 자리.
이렇게 함께 뛰며 찬양한 경험이 언제였더라^^
11월 사역도 기대함으로~

요즘 노래배운다는 핑계로 어울리지 않게 너무 홀리하게 살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는 중이다.
공부도 좀 해야하는데,
평일 저녁이랑 월요일까지 시간을 할애하니 어쩔 수 없이 좋은 강의나 모임들도 여럿 포기하고 있다.
일단 작정한 시간들은 잘 마무리하고 12월에 사역지를 옮기면서부터는 조절을 좀 해야겠다.

어찌저찌 하다보니 11월말이 뭔가 커다란 분기점처럼 되어버렸다.

   

2019.9.23 빅콰이어 가스펠 클라스

​요즘 월요일마다 노래를 배운다. 일회성 클라스는 들어본 적 있지만 정식적인 노래공부는 처음.

내 목소리의 색깔과 질감, 온도와, 입체감 등에 대해서 녹음해보고 생각해보고 이야기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좋았다.

내가 어떤 목소리를 갖고 싶어하는지 말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목소리 색깔이 사파이어 그린 같다고, 도톰하다는 표현도 좋았다. 

회색빛이라고 생각했던 내 목소리가 누군가에게는 시원한 소리로 들리기도 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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