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바울의 삼중 신학 _ 김영석

요즘 읽을만한 책이 없다고 느끼던 차에 김영석 교수의 새 책 출시 소식을 들었다. 지난번에도 한 권 나온 책이 있었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별로여서 리뷰를 따로 쓰진 않았다. 그런데, 이번 책은 바울서신에 대한 책이기도 하고, 대학원에서 수업을 들었던 교수님이 번역하신 책이라 서점에 간 길...

고린도후서 4:16-5:10 삐딱하게 읽기

고린도후서 4:16-5:10의 말씀은 흔히 죽음과 부활, 썩어질 육체와 영혼에 대한 말씀으로 많이 읽힌다. 근데 성경을 읽다보면 이 구절을 그렇게 해석하는 것이 왠지 쌩뚱맞아 보인다. 바울이 영이나 육이라는 개념을 사용할 때, 인간을 둘 혹은 셋으로 나누는 헬라적 인간관을 반영하지 않는...

바울신학의 주체로서 고린도 교회

처음에 고린도전서로 논문을 쓰려고 했을 때 했던 생각가운데 하나는 "바울의 신학을 형성시키는 주체로서의 고린도"였다. 물론 논문은 다른 내용이 되긴 했지만... 민중신학을 배우면서 감명 깊었던 것은 복음서의 주객도식을 뒤집어 민중이 네러티브의 주인공이 된다는 것이다. 민중이 예수냐의 문...

Content Protected Using Blog Protector By: PcDr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