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0-22 단체 속초 여행 그리고 애플펜슬

월요일에 교역자 단체 속초 여행을 다녀왔다. 도대체 왜 쉬는 날 산에 가는지는 알 수 없지만 다들 가는 분위기니 따라가야지. 활달한 성격의 동료 교역자가 일정을 짰는데, 오전에 지리산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가 점심으로 능이백숙을 먹고 바닷가와 속초 시장을 들렀다가 저녁에 대게를 먹고...

20190519 여자친구 부모님과 식사

큰 산을 하나 넘었다고 할까? 지나가야 할 것들은 열심히 지나가는 중이다. 더는 늦어지지 않으려 노력 중인데, 어떻게 맘에 드시게 행동했나 모르겠다. 다행히 조카에게서 점수를 좀 딴 거 같다. 고맙다 ㅜㅜ 가능하면 금년을 넘기지 않으려고 하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다. 아버님의 염려 섞인 말...

20190517 아침형(?) 인간 코스프레를 해보자

새벽 예배를 펑크냈다. 다행히 다른 교역자가 땜빵을 해주긴 했지만,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원래 잠을 늦게 자는 편이라 새벽예배는 극복 안되는 것 중에 하나다. 그나마 마음이라도 있으면 으쌰으쌰 할텐데, 새벽예배라는 종교 의식에 대한 필요성을 못느끼다보니 더 그런 것 같기도 하다. ...

부활절 애찬식

성찬식이라는 의미보다는 부활 후 초대교회의 식탁교재의 의미가 강한 애찬식은 고난절보다는 부활절에 더 어울린다. 고통의 기억이 상흔처럼 남았을 초대교회에서 이 식사는 기쁨의 잔치이기보다는 상흔을 간직한 채 죽지 않고 버텨준 이를 만나 누리는 위로의 자리였을 것이다. 빵과 음료를 나누는 사...

현타오는 밤

내 안에 무너지지 못한 내 모습이 너무 많이 보이는 하루를 보냈다. 무엇이 문제일까? 난 무엇을 미워하고 무엇을 경계하는 걸까? 머릿 속에 가득한 의문들이 있지만 그런 것들을 두고 고민하기엔 옛날만큼 어리지 않은 나이가 되어버렸다. 영화 증인에서 김향기가 연기한 자폐인 여주인공은 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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